벨기에 수도 브뤼셀을 가면 빼놓지 않고 보아야 할 관광지가 있습니다.

바로 "오줌싸개 동상"입니다.

유럽의 3대 허무 관광지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제가 들은 믿거나 말거나 유래는 아주 오래전 벨기에가 침공했던 당했던 시절

발가벗은 벨기에의 어린이가 적군 무리에 다가가 군복위에 시원스레 오줌을 누웠다는...

그래서 벨기에 국민들에게는 요즘말로 사이다 역할을 해준 소년을 기리며 동상이 세워졌다고 합니다.

사진 / 이건호

28"로 오리온대성운을 보면......

오줌싸개 동상이 떠오릅니다.

이미 몇 분은 확인 하셨습니다. 

28"로 보는 관측대상은 안보이는것을 더 잘보는것 보다

잘 보이는것에서  그동안 미처 발견하지 못한 포인트를 찾아 보는 재미가 훨씬 더합니다.

필드에서 만나면 사이다표 "오줌싸개"   꼭 보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