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댓글 번호: 180658 - 새로운 댓글

고범규

천문인마을에서의 메시에마라톤은 매년마다 유달리 난이도 높은 밤하늘로 자칫 자만심에 빠질수도 있는 어중간한 경력의
참가자들에게(저를 포함;;;) 교훈과 색다른 자극을 주는 것 같습니다.

스케치에는 좀처럼 관심을 두고 있지 않지만, 바로 옆에서 크로키를 그려내듯 뚝딱~하고 스케치를 완성해가는 모습이 참 신기하였습니다.

당일날 야심차게 준비했던 NGC목록 110선은 지난해보다도 밤하늘의 길이 더욱 험준했던 날씨 덕분에 몇 개 보지도 못했는데,
내년에는 이름하야 휴먼고투마라톤 프로젝트가 모두 성공하길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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