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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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회

아벨426을 지그시 반눈으로 보면, 1275 코걸게 양옆으로 안경이 보입니다.
숭숭! 뚫린 은하의 빈공간인 보이드 주위로 은하무리 실타래가 줄을 이어 마을을 이루고,
저녁밥을 짓는 어느집 굴뚝에선 누릉지 냄새도 납니다. 연기 피어 오르는 굴뚝을 보며 소년은 안심을 합니다.
집에 엄마가 있다는 증거 거든요. 난 가끔 무리진 은하를 보면 아무도 없는 고향에 다녀오는 꿈을 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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