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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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이날 장수 무릉고개도 마찬가지로 구름속에 숨었다가 2시부터 모두 걷혀서 해뜰때까지 부리나케 관측 하였습니다.

최상의 하늘이라고 할 수는 없었지만 천정에 맨눈으로 5.7등급 정도를 확인하였고(좋을때 6.2등급까지 보입니다.. 1년에 서너번 정도)..

덕분에 돕으로 찍은 멋진 M33 사진을 건지게 되었네요..


창조의기둥은 때때로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이날 말고 다른날에요..


M33은 안시로는 아주썩 좋은 편은 아니었고, 그저 나선팔 정도가 좀 보이네.. 정도..였습니다. 시잉이 좋은 그믐날에는 잠부토 16인치로 보면 나선팔 사이의 무수히 많은 별들이 박힌게 보이는듯한 디테일이 매우 잘 살아납니다.


m33_ss_jp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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