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회에서, 모두 돌아가면서 2015년 관측계획을 발표하신 것.. 기억 나시나요?
저는 모든 분들이 말씀하신 것을 다 적어 놓았습니다
원래는 7월 1일날 하반기 시작과 함께 공개하려 했는데
6월부터 몰아친 업무 폭풍이 끝나지를 않아서 도저히 일정을 맞출 수가 없더군요.. ㅎ
어제부로 이제 당분간은 농한기(?)라
북극 관측기 완성이며 그동안 구상만 하고 있던 것들을 다시 농번기가 되기 전에 다 해보려고 합니다 ^^;;;
그 첫번째는 우리가 연초에 세웠던 연간 계획의 점검입니다. 저에게는 구경 책임제를 위한 목표이기도 하죠
직업병은 어찌할 수가 없는 것이 저는 노는 것도 스스로 이러고 놉니다 ㅡ_ㅡㅋ
(아래 순서는 발표한 순서입니다)
성명 |
現구경 |
연간 목표 |
이한솔 |
18 |
2016년까지 NSOG 완주 |
박진우 |
15 |
50회 관측, 매 관측시마다 NSOG 50개씩 (총 2,500개) |
장형석 |
16 |
연간 12회 관측 |
김태환 |
16 |
비공개 (초심을 기억하자) |
강명우 |
3 |
우선 내 작은 망원경으로 관측을 충실히 |
임광배 |
15 |
허셸 400 완주 |
원종묵 |
17.5 |
월 2회 관측 |
류창모 |
15 |
흐린 대상의 연구 |
김재곤 |
16 |
12번의 관측, 12번의 스케치 |
김민회 |
15 |
관측 전에 목표 대상에 대한 그림을 먼저 그려보고 간다 명함에 '천문지도사'를 넣는다 |
김대익 |
18 |
자작 망원경으로 메시에부터 다시 시작 |
박상구 |
18 |
월 2회 관측 Ticket 확보, 스케치 10장 완성 |
김남희 |
17.5 |
열심히 만들기, 목표 대상을 관측 전에 미리 깊이있게 준비 |
김철규 |
12 |
1. 밤보석 대상 다 보기 2. 관측시마다 스케치 한 장씩 3. 구경을 정하자 4. 갯수보단 깊이 |
조강욱 |
15 |
관측을 예술로 승화시킬 새로운 재미있는 것 찾기 |
이갑헌 |
16 |
관측 전 관측계획 준비, 관측기록 꼭 쓰기 |
이원세 |
15 |
건강 유지, 초보 딱지를 떼기 위한 노력 (파인더 호핑 능숙하게) 관측기록 꼭 쓰기, 메시에 완주 |
김도균 |
8 |
구경책임제 준수, 월 2회 관측과 관측기록 작성 |
저는 그 새로운 재미있는 것을 상반기 중에 몇가지 찾았는데
하반기에는 어떻게 더 재미있게, 영속되게 만들 것인지 궁리해 봐야겠지요
여러분의 상반기는 어떠셨나요?
야간비행 회원 모두 아름다운 하반기 되시길 기원합니다.. ^^*
Nightwid 無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