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새로운 댓글

김태환

1-tile.jpg


나름대로의 관측 기록입니다.

사진찍었다고 뭐라고 하시면 저 삐질거에요.. ^^;


어제 바람이 초속 4~5m/s정도로 돕소니언 유저에게는 정말 악조건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잉은 1440배에서도 울렁임이 크지 않을 정도로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1440배는... 그냥  LV2.5mm + GSO ED 2배바로우 조합으로 궁금해서 만든 배율일 뿐이고 아무튼, 그 배율에서도 초점은 잡히긴 하더군요... 물론 쨍하지는 않았습니다..


어제도 800배 정도는 무난히 올라갈 수 있는 시잉이었고, 역시나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300~360배 정도에서 목성은 가장 아름답고, 정갈했습니다.


제가 GRS와는 궁합이 맞지 않아서 항성 서로 피해다니다보니 제가 보는 목성은 주로 위성들의 위치, 가니메데의 표면 무늬가 보이는가에 더 관심을 갖게 되기도 합니다.


어제는 이오의 영현상읕 타깃으로 한것은 아니었습니다만,


바람이 세어 이것저것 눈으로만 보다가 그래도 시잉 좋으니 한번찍어볼까 하고 노트북 세팅하고 좀 있으니까 이오가 가까이 붙더군요... 그래서 찍은거지 뭐 제가 사진을 하거나 그런것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기록 차원으로다가..



돌아가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