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댓글 번호: 133112 - 새로운 댓글

원종묵

그날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사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할때만 하더라도 하늘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아서 반신반의 했었거든요. 이한솔님의 확신에 찬 말씀을 듣고 뒤돌아보지 않고 홍천까지 달렸습니다. 정말 탁월한 선택였던거 같습니다. 많은 천체를 보여주시고 많은 조언도 해주시고... 다만 끝까지 못해서 오는 내내 약간 죄송했습니다. 결국 그 죄(?)로 오리온 대성운의 붉은 색감과 천왕성의 푸른 빛깔을 놓쳤네요 ㅎㅎ 조만간 다시 뵙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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