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댓글 번호: 130809 - 새로운 댓글

김민회

용축의 하늘은 조금 밝은 게 흠입니다 만, 때론,최고의 하늘이 있습니다. 역시 초가집, 영통하늘지기, 김철규님은 맑은 하늘을 기대하는 용축신들이십니다. 월령이나 하늘이 그만그만 할때 들르기 최적의 장소가 아닌가 합니다. 경사가 있으나, 아스팔트 주차장이라 돛자리도 깔수 있고, 이맘때, 주차장입구 쪽에선 북쪽하늘, 그 반대편에선 이제 서서히 올라오는 페가수스, 안드로메다,물고기좌 등 가을철별자리와 안성.오산 쪽으로 지는 궁수좌, 뱀주인 좌, 그리고, 평택 쪽으론 백조좌가 우측엔 베가, 좌측엔 돌고래 한마리, 갖 잡은 독수리를 양손에 끼고 날고 있습니다.
용축에선 나눔이 있어 좋습니다. 아이가 이제 고 2인데 이제까지 한번 관측동행한 적 없었죠. 늘 학원과 IT기기에 빠져 사는 녀석이구. 난시가 있어 과연 관측이 가능할 까 했는 데, 누구나 할 거 없이 서로 보여주신 안드로메다은하와M57 PN, M17오메가성운을 보고 서서히 입질이 오고 있습니다. 별보는 아이였음 합니다.울 야간비행 분들처럼 공부 잘하고, 맘넓고, 열심인 사람으로 별 보며 변해가길 소원합니다.

돌아가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