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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구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성남에 사는 올해 마흔셋 먹은 두 아이 아빠입니다.
조금 더 깊은 곳에 있는 천체들을 눈으로 바라보고 손으로 기억을 남기는 것을 하고 싶은 열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야간비행의 많은 지식들과 회원분들의 열정을 늘 부러운 눈으로 바라만보다 용기를 내서 문을 두드려봅니다.

 

대학시절 천문 동아리 활동을 했었고요, 졸업 후 뜸했다가 아이들이 생기고 아~주 가끔씩 동네에서 작은 망원경으로 별을 보곤 했습니다.
다시 제대로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고 새로 망원경(미드 12인치 돕)도 하나 장만하고 한 1년쯤 거의 혼자 관측을 했는데, 여러 사람들을 만나 교류하면서 배움을 넓혀가고 싶다는 생각이 늘 있었습니다. (언젠가 관측지에서 만난 어떤 분께서 어디 소속이냐고 물으셔서 '카페에 가입은 해있는데...'라고 얼버무리다 당황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아니 그럼 독고로?' 라고 약간 놀란듯 물으시던 그분 말씀이 계속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

 

초보의 가입도 괜찮으시다면 열심히 활동을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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