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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안녕하세요. 조강욱입니다

온라인으로는 추가의견이 별로 없으셔서,  모임에서 논의했던 분들께 전화를 돌리니

그대로 하면 될 것 같아서 댓글을 안 달았다는.. ㅎ

그래서 원안대로 진행하겠습니다



□ 일시

 

  - 2013.4.13~14 (월령 3.1)

 

  - 올해는 천문인마을 주최의 메시에마라톤이 없습니다
    대신 안시관측 동호인들끼리 모여서 자체 마라톤을 뛰어 봤으면 합니다

 

  - 일몰 : 19:05, 일출 : 05:59

 

  - 4월에 메시에 110개를 모두 보기는 어렵습니다.

    새벽 마지막 대상들의 고도 문제로 최대 100개 전후를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하지만 우리가 마라톤을 뛰는 이유는 꼭 100개 이상을 봐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작은 제약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 장소

 

  - 천문인마을 (N 37° 22.116´ / E 128°10.521´ / 해발 650m)


  - 작은 망원경으로도 참가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선 경기도를 벗어나 강원도로 잡아야 하고,
    4월 중순이라도 강원도의 밤공기는 많이 차가우니 쉴 곳이 있어야 하죠.
    그래서 예년과 동일하게 천문인마을로 장소를 정했습니다.. ^^

 

  - 초행이시면 네비 찍고 오심 되고, 지도 및 대중교통은 아래 천문인마을 링크 참조하세요

     http://www.astrovil.co.kr/space/intro/find.php

 

 

□ 참가비

 

  - 1만원 (천문인마을 숙소 사용료)

 

  - 참가비는 천문인마을 숙박료로 대신합니다 (방은 인원수에 따라 남자방과 여자방으로 나뉩니다)


  - 남녀노소 인당 1만원 동일합니다 (Ex : 4인 가족 4만원, 혼자 오면 1만원)

 

  - 참가비(숙박비)는 천문인마을에서 천문대장 등 천문인마을 관계자 분들께 각자 직접 납부해 주세요

 

 

□ 식사

 

  - 자체 해결

 

  - 저녁식사는 안흥 읍내에서 해결하고 오셔야 합니다 (새말IC~안흥 사이 음식점 다수 존재)


  - 천문인마을 카페테리아에서 다과 및 음주는 가능하니 간단한 취사도구 및 간식거리와 주류는 준비해 오셔도 되는데,
    마라톤에 집중하기 위해서 고기굽는 것은 지양했으면 좋겠습니다

 

 

□ 대회운영


  - 경기 시간 : 4/13 18:00 ~ 4/14 06:00


  - 심사위원은 없습니다. 본인이 필기구를 준비하여 관측한 대상의 번호와 관측 시간을 check 하세요

 

  - M102는 NGC5866으로 합니다.

 

  - M40, M24 등 全 대상 110개 다 포함합니다

 

 

□ 기상 악화시?


  - 3등성 정도만 보여도 마라톤은 진행할 수 있습니다


  - 별이 보이면 별을 보고, 별이 안 보이면 카페테리아에서 별보는 사람들을 보면 됩니다 ㅎ


  - 천문인마을에는 강의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날씨가 완전 꽝이라 마라톤을 뛸 수가 없다면 강의실에서 '안시관측의 즐거움'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겠습니다

    (천문인마을 행사시 몇 번 특강한 내용입니다)


  - 공유하고 싶은 얘기가 있는 분은 자유롭게 프로젝터와 강의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참가신청


  - 작성 예시
    · 인원 : 조강욱 2명 (남1, 여1), 장비 : Discovery 15" Dob, 참가여부 : 참가, 연락처 : 010-7383-7840


  - 천문인마을 방 배정을 위해 남자 / 여자 인원수가 꼭 필요합니다


  - 마라톤 '참가'인지 마라톤 하는거 구경하는 '참관'인지 구분해 주세요

 

 

□ Why?


  - 마라톤 뛴다고 물질적인 보상이 주어지는 건 없습니다
    상품도, 상금도, 상장도 없죠
    사람들은 제게 묻습니다
    그 힘든걸 왜 하냐고. 그정도 했으면 됐지 그만 해도 되겠다고...


  - 한 번이라도 메시에마라톤을 새벽 동틀 때까지 해본 사람들은 압니다
    이게 얼마나 멋진 일이라는 것을..


  - 저는 부족한 실력을 보충하기 위해서, 그리고 새벽녘의 타는 목마름을 또한번 느껴보기 위해서
    10여년간 마라톤을 뛰고 있습니다


  - 저는 올해 성도 암기 마라톤에 세번째 도전합니다

  - 전국의 안시관측 동호인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마라톤의 즐거움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

 

 

□ 메시에마라톤 참고자료

 

  - 천문인마을 홈페이지 메인화면 왼쪽 '메시에마라톤 완전정복' 배너 클릭 (http://www.astrovil.co.kr/space/main.php)

 

  - 관련서적 : The year round messier marathon field guide (원서입니다) 

 

  - 저의 올해 관측계획은 4월초쯤 공유하겠습니다

 

 

□ 마라톤 관측기록 링크

 

  - 2012년 (조강욱) http://www.nightflight.or.kr/xe/54553

  - 2011년 (조강욱) http://www.nightflight.or.kr/xe/33645

  - 2011년 (이한솔) http://www.nightflight.or.kr/xe/33633

  - 2010년 (김남희) http://www.nightflight.or.kr/xe/33007

  - 2008년 (조강욱) http://www.nightflight.or.kr/xe/32266

  - 2005년 (조강욱) http://www.nightflight.or.kr/xe/31746

 

 

 

 

[마라톤을 하는 이유(2011), 흰색 켄트지에 스틱 파스텔과 색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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