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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재

안녕하세요 용감한 왕초보 이욱재입니다.

 

근로자의 날인데도 불구하고 회사에서 당직을 서면서 관측기와 별사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솔직히 관측을 주어먹는,또는 아는게 별로 없어 별선배님들이 남긴 발자취를 따라가는 따라쟁이 왕초보 별지기로서 많은 도움과 관측의 방향을 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역쉬 별선배님들의 발자취는 대단하다고 밖에.....라면서 오늘도 침을 질질 흘리며 흘려놓으신 콩고물을 열심히 주어 먹습니다.

 

그러다가....눈에 들어온.....매력적인 그녀.....IC4617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홀빼이셔도...홀빼이셔도~ 홀빼이셔도........

 

막무가내로 아무 말도 들어도지 않습니다.

아마도 큐피트가 날린 화살이 목적지를 벗어나 수천만리 떨어진 저에게 잘못 맞은 모양입니다.

 

NGC6207도 못 본 제가 하는 말이라.....신뢰도 ZERO. 13등급이라하니 10인치인 저는 가능성 ZERO

 

하지만 골키퍼 있다고 골 안들어가나?

저는 착하게 살아오지는 않았지만,용감한 녀석들 아닙니까?^^

글구 더 매력적인것은 별하늘지기카페내 별선배님이 스타마스터 담으로 훌륭하다고 자평하는 경통인 XQ10으로 관측하셨다는 경험이 있으시기에 바로 "공부"들어갔습니다.



 ic4617_5.jpg

ic4617_6.jpg

김경싟님께서 올려주신 사진성도입니다.

M13 곁에 있는 은하 2개.

밤보석을 읽어보니 6207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이 있지만,4617에 대해서는 김경싟님이 올려놓아주신 자료밖에 없습니다.

 

아 몰라.......나 할거야.....

m13챠트.jpg

사진출처 http://cafe.naver.com/skyguide/78446 별토벤님의 카페내 사진입니다.허락없이 올려서 죄송합니다.

 

M13주변의 밝은별 두개중에 황색별(구분이 될까...M13중에 그정도는 구분할 줄 아니 나는 Pass)에서 상상속의 체인을 그리는 이중성들이 4쌍이 있습니다.

어렸을때 하던 셈놀이로 "둘 네 여써 여덜..."하면 여덟번째 별에 4617이 자리하는 것이 보입니다. Round Chain을 만들어보면요..

 

6207은 삼각형 두개를 만들어 보면 금새 볼 수 있을것 같구요.......

 

물론 파인더를 사용하지 않고 저배율 아이피스를 사용해야겠다...라고 생각은 하는데.....(너무 요란떠는거 아닌지...^^)

아이피스 호핑은 지난번에 김명진님이 올려주신 퀘이사를 볼때 따~악 한번 해보았는데...그때는 간격이 넓어서 파인더호핑과 비슷한 느낌이었지만,구상성단 근처는 별이 엄청나게 많을텐데....이거 암것도 모르는 왕초보가 넘 꿈에 부풀어 있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아 몰라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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