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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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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이 안녕을 고하며, 추억이라는 사진첩에 끼워졌습니다.

 

저에게는 너무나 큰 변화가 있는 한해였지만,

 

누구에게나 마찬가지로 올 한해 큰 고난과 결심과 노력과 성과가 함께 하였을 겁니다.

 

별탈없이 지내왔다라는 것만으로도 福된 한해이지 않을까요?

 

2011년에 감사합니다.

 

 

 

별보기 썩 좋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한숨이 너무 깊어지지 않게 중간중간  맑은 밤하늘도 함께 해주었습니다.

 

평년 이상의 한해로 기억됩니다.

 

福된 하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야간비행사가 날개를 활짝 펴고 높이 날아오른 한해였습니다.

 

딱히 성과물도 보이지 않는 척박한 안시관측이라는 분야에 발을 들여

 

하나하나 새로움과 호기심으로 충만되어  기존 회원들에게 자극을 주어 모두 함께 즐거움으로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동행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2012new.jpg

 

 

2012년이 이제 밝아옵니다.

 

1년, 12개월, 52주, 365일, 8,760시간.........

 

모두에게 똑같은 시간이,  무궁한 가능성으로 주어졌습니다.

 

 

그러나,

 

비록 주어진 시간은 똑같지만,

 

하루가 어찌 가는 줄을 모르고, 눈한번 감고 나면 일주일이 가버리는 시간에 쫒겨사는 삶이 아닌

 

1시간을 10시간으로 하루는 10일로 시간을 만들어 가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 인생 최고의 한해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최소한 작년보다 나은 2012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2012년은  변화되는 것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참 많습니다.

 

2011.12.31의 하루와 2012.1.1의 하루가 똑같은 하루일 지라도

 

새해의 하루로 새롭게 주어진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2012년은 헛된 큰 욕심이 아닌,

 

소소한 목표의 작은 욕심들을 통해  작지만 자잘한 기쁨들로 채워가는 한해를 기원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야간비행사 여러분, 여기를 잊지 않고 방문해 주시는 모든 별지기분들.

 

행복 가득! 2012년! 이 되기를  기원하고 기원드립니다.

 

행복하세요~~~

 

 

 

2011.12.31  천문인마을에서 아침을 맞이하며....경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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