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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번호: 30202 - 새로운 댓글

박한규

늦게나마 한 줄 써 봅니다.
걱정이 많겠네요.
직접 보지 않고 정확하게 말 할 수 없지만 조심스레 보아야 할 게 있습니다.

증상이 나아 보인다 = 병이 나아진다, 가 아니라는 겁니다.

기침과 가래는 폐렴을 해결하기 위한 우리 몸의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지나치게 힘든 경우가 아니면 너무 억제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지나치게 억제하면 보기에는 좋아 보이지만 권장할 일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자칫 병의 경과를 가볍게 보이게 하여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나쁘게 생각하지 마시고 집에서 경과를 볼 때는 이럴수록 잘 관찰을 하셔야 합니다. 내 몸이 아픈 것 보다 아이들이 아프면 더욱 맘이 아프죠. 부디 일찍 완쾌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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