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혁(ㅎㅎ... 어머니께서 李씨이시기는 하지만... 평소에는 '柳'씨 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입니다.

퇴근길에 최선생님 연락받고 참석을 했었는데.... 어제 모임 참 즐거웠습니다.

망원경을 만드는 동안, 정말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신 최선생님께 고마운 마음도 있고, 불쑥 찾아간 장소임에도
아주 좋은 책도 한권 선물로 주시고 해서, 죄송스러워서라도 그냥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오로지 망원경과 천문 관련 이야기만 할 수 있는 모임에는 처음 참석해본 것이라서 참 신선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즐거운 자리에 불러주신 것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한단계 한단계마다 최선생님의 조언을 받아가면서 망원경 제작 작업을 진행했기에, 참 많은 시행착오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말씀처럼 완성하고 나니 바로 장마철이 시작되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