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얼마전에 아마추어 천문학회 연수에서 우연히 만남을 갖게된 김경싟 님을 통해
야간비행 가족들의 소식을 듣고 있어요.
약 3년전에 잠깐 출사 따라 나가던 절 기억하실런지는 모르겠어요.
전 야간비행 팀들의 밤보석을 향한 열정과 순수함에 한껏 반했었는데...
제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과 앞으로 하고싶은 것이 어떤것인지에 대해 생각하고
스스로에 대해 채찍질도 해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몇년이 지났지만 야간비행 가족들께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4월 5일 행사 진행이 잘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부디 맑기를...
학교 망원경이라도 괜찮은 놈이 있으면 가지고 가서 도움을 드리련만...
제가 뭐라도 도와드리고 싶은데...
'작은 야광 별자리 보기판 만들기'나 '달 위상변화표 그리기' 것은 시민들을 위해 준비할 수 있어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좋겠는데...함 생각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