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현동입니다.
직장때문에 대구로 내려온지도 이제 7년이 넘게 지난것 같습니다.
함께하고 싶었던 순간들이 많았는데, 여러가지 한계가 있더군요.
(그럴때마다 산청에 계신 김도현님이 운영하시는 별아띠천문대로 찾아가서
아쉬움을 달래곤 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코로나도 어느정도 통제가 되고, 우리 야간비행도 서서히 움직임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이제 새로운 출발이 필요한 것 같았습니다. 이번 신년관측회를 통해
야간비행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분이 선출되길 기대합니다.
박상구님과 상의해서 회비는 오늘 넘겨드렸습니다. (아마 새로운 통장이 만들어지면
자동이체를 새로 해야되는 수고를 조금하셔야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어디 가는 건 아니니까 야간비행회원으로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