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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규

호주 원정 관측 잘 다녀왔습니다.  그저께 도착했는데 이런 저런 일들 처리하느라 복귀 신고가 좀 늦었습니다.


자세한 관측기를 올려 할지 어떨지는 고민이네요.  12인치를 가져갔었는데 아무래도 구경의 한계로 인해서 전에 가셨던 분들에 비해서 관측의 상세함이 많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별 보다는 이동에 많은 방점을 둔 여행이라서 열흘중에 본격적인 관측은 나흘 예정이었는데 그나마도 하루는 구름이 들어와서 꽝 쳤고요.


그래도 사방 몇백키로에 도시도 없고 습도가 10프로 정도 밖에 안되는 사막의 오지여서 12인치로는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은 대상도 디테일한 관측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이동중에 하루 묵었던 곳중에 카나본 이란 도시가 있는데 내년 4월 개기일식이 일어나는 곳이더군요.  같이 갔던 퍼스 교민이 숙소가 없으면 캬라반을 빌려서라도 한번 보러 가자고 하는데 어째야 할지 고민입니다.   ^^;


화면 캡처 2022-09-03 193357.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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