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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민

안녕하세요, 작년 봄 제주도 천체관측소를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어릴때 캠핑가서 텐트 밖에 머리를 내놓고 별을 보곤 했던 생각으로 서핑을 하다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현재 김포에 거주중인 40대 중반 여자사람입니다. 


몇 분의 글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생소한 장비이름에 온통 영어약자로 된 별 이름을 보고 포기해야 하나 생각하다가... 전문지식은 없어도 별을 보고 싶어 회원가입을 했네요. 

책도 많이 봐야하고 공부도 해야 하지만 별을 보고 싶은 열정만으로 인사올립니다. 


회원님들 글을 보니 장비가 있어야 할 듯 해서 최고 저렴이로 미드 어드밴처 80을 주문했습니다. 너무 허접한 장비일까요? 


일단 집 뒷산이나 공원에서 별을 관찰할 예정입니다. ^^

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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