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전 날인 2일 (화요일) 출동 준비합니다.
사진의 18" 가 쥔장 품에 갈 날이 딱 일주일 남았습니다.
필드에서 마지막으로 관측하며 손 봐야 하는 작은 마무리 작업이 남아 있습니다.
지난번 광덕산에서 김미연선생님이 끊여 주시던 사발면이 그리워 오늘 김샘께 카톡을 드렸습니다.
요즘은 필드 나가 긴 시간 관측하는 것 보다 적막한 밤하늘을 느끼는게 좋아집니다.
그 어느것 보다 넓은 시야를 확보한 내눈으로 보는 밤하늘이 더욱 사랑스럽습니다.
광덕산의 1000고지 오르니 별과 조금이라도 가까와진것이 행복합니다.
옆에 별친구가 더하면 금상첨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