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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곤

요즈음 관측지가 거의 폭파 수준으로 사라지고 있어서 답답한 마음에  저의 별보기 성지인 운두령을 살려보고자 다시 오대산 국립공원에 민원(?)을 제기 했습니다.

집에서 딱 2시간 고속도로를 달리면 갈 수 있는 그곳. 253을 8인치에서도 이게 사진인지, 실제인지 헷갈리게 했던 그곳. 제 마음의 별보기 성지

(인제 그곳보다 저는 여기가 더 좋습니다) 


별하늘지기에 보니, 지리산에 민원을 넣어서 전광판 밝기를 조절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어, 글을 남겼습니다.   운두령이 다시 힘차게 별보기 성지가 될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아래는 별하늘지기에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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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남쪽 지리산 밤하늘 빛공해 제한을 위하여 힘쓰시는 별지기 분이 계셔서,  잠시 포기하고 지냈던 운두령 빛공해 제한건을 다시 시작해 봅니다.

운두령은 가로등 및 LED 등이 생기기 전까지는 주변 시야가 문제였지만, 국내에서 별보기에 몇손가락이 꼽힐 수 있는 성지였습니다.
지금은 그 틈새를 노려서 피하고 피해서 보아야 하는 곳이지만, 그래도 그 별빛깔은 남다른 곳이지요..

예전에 전광판 관련 민원을 잠시 냈었지만, 불가의 답변으로 좌절을 했습니다만, 


얼마전 지리산 전광판에 대한 별지기님의 노력의 결실을 보고 힘내서 댜시 글을 썼습니다.


여러분들도 다양한 의견 개진 부탁드립니다. 100이라는 목표가 있을 때 100은 아니라도 70, 50 이라도 달성이 된다면 세상 살맛이 나지 않겠습니까?

점점 사라져 가는 별보기터, 지키고자 하는 마음에 간만에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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