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관측 공지 & 자유글 ~☆+

새로운 댓글

조강욱



여기 저기 별나라에서 만난 별친구들께


설 선물로 무언가 해보자 하다가


엽서를 한 번 만들어 볼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동안 오며 가며 그린 폰그림을 가지고..



어떻게 엽서를 구성할까.


그래. 누가 봐도 서울에서 그렸음을 알 수 있는 그림들만 모아서


'서울의 달' 이란 이름으로 만들어 보자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고,


서을에서 그린 달 그림 중 12장을 선정하려니 눈물을 머금고 몇 장을 탈락 시켜야 했다


미안해.. 다른 컬렉션에선 꼭 써줄께 ㅎ


그리고 주제는 서울의 달이지만, D-1 달은 빼기가 너무 아까워서 마지막 장에 보너스 트랙으로.. ^^;;;



지난 금요일, 퇴근하고 충무로의 인쇄 공장에 가서 주문한 엽서들을 찾아 왔다


집에 와서 가내 수공업으로 낱장 엽서들을 월령 순서대로 Set로 만들고 투명 봉투로 포장까지.


20150213_232541.jpg



근데 너무 늦게 인쇄를 하는 바람에 매수팔도 지나고.. 설 전에 야간비행 회원들에게 전달할 수가 없다는.. ㅠ_ㅠ



망경 수리할 것이 있어서 망경 장인이신 '야탑 김씨' 님을 만나러 갔다가


같은 동네 '관심' 화백님과 빵집에서 급 번개 결성.


한참을 수다 떨고 설 선물을 전달하고..


20150214_221539.jpg


20150214_221642.jpg




새해 복 많이, 별 많이 받으시고


설 선물은 매수팔과 번개에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





                                                                 Nightwid 無雲




돌아가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