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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이한솔님의 조언을 받아들여서,

 

지난달 결국 신품 에토스 8mm를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라인업이 겹치는 XL 7mm와  Nagler Type6 9mm를 떠나보내야 할 때가 되었네요 ㅠ_ㅠ

 

저는 6개의 아이피스가 있습니다

 

Pentax XL 40 (2003년 영입)

Takahashi LE 30 (1996년 구입했던 뮤론210의 번들 아이피스)

Pentax XL 21 (90년대 후반에 구입한 듯)

Pentax XL 14 (2000년에 알바해서 산 것 같음)

Televue Nagler type6 9mm (2004년 신품 구매)

Pentax XL 7 (2004년 구입한 듯)

 

 

이제 시집보내려 하니 아이피스도 구경책임제를 지켜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ㅎ

 

10년간의 보유기간 동안, 대략 7~80번 관측을 나간 아이들이지만

 

실제로 아이피스 박스에서 나와서 이슬을 맞아본 것은 9mm가 30번, 7mm가 10번 정도밖엔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주력 아이피스은 14mm 136배에서 배율을 잘 안 올리다보니..

 

 

여튼, 시장가를 보니 XL 7은 18만원, Nagler 9는 28만원 정도 하던데..

 

오랜기간 사용했던 애들이라,

 

XL 7은 17만원, Nagler 9는 26만원에 내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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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신동품보다는 덜 반짝이겠지만,

 

관측 성능에는 전혀 문제가 없음을 보장합니다.. ㅎ

 

XL 7과 Nagler 9를 사용하여 관측한 스케치 몇 장 올립니다

 

 

 

[카시니의 석양]

 

cassini.jpg 

 

Cassini_des.jpg

 

관측기 Link : http://www.nightflight.or.kr/xe/36084

 

 

[ M52 ]

 

m52.jpg

 

관측기 Link : http://www.nightflight.or.kr/xe/59721

 

 

[ M15 & Pease1 ]

 

rr_m15.jpg

 

M15_des.jpg

 

r_rpease1.jpg

 

관측기 Link : http://www.nightflight.or.kr/xe/33742

 

 

 

광학용품이라.. 가능하면 직거래로 했으면 좋겠고, 택배는 착불로 하겠습니다

 

참 그리고.. 최소한 한달에 한 번은 이슬을 맞게 해 줄 새 주인을 원합니다.. ㅎ

 

 

 

 

 

 

 

                                        Nightwid 無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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