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경 자작정보 ~☆+

새로운 댓글

김남희

그 동안 틈틈히 작업 해 본 새로운 미러박스를 올려봅니다.

 

돕소니안은 서양사람들이 만들었지만 키 작고, 힘 딸리는^^  동양인이 쓰기에 다소 불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업그레이드하여 운영하시는 최선생님의  최적화 된 돕을 배워 보고자 시작을 했습니다.

 

최선생님의 지난 <18" 돕 자작기>를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www.nightflight.or.kr/xe/25681

 

돕소니안에서  핵심 부분은 미러박스이고 가장 무거운 파트입니다.

 

 미러 박스를 반으로 자르는 이유는 무게를 줄여주는 역활도 되고 승용차에도 수납이 가능합니다.

 

18"급 되면 일반 승용차에 싣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미러박스 무게만 30kg가 넘는데다가 승용차 뒷자석에 한 번에 싣을 수 있을까요?

 

사이드 베어링 높이 때문에 어려울 것입니다.

 

 

 

17.5" coulter mirror를 우여곡절 끝에 구매를 하였는데 성능이 어느정도 나와 줄지 기대 반, 우려 반 입니다.

 

Antares 3.5" 사경 1/12람다 를 추가 구매하였습니다.

 

2012-05-14 16.27.03.jpg

 

캐드 설계후 직선재단 의뢰하고 곡선부분, 도브테일 방식(주먹장이라고 합니다.)으로 가공을 하였습니다.

 

나무의 도브테일 방식은 모서리 네부분이 결합이 되면 절대 빠지지가 않습니다.

 

 

2012-05-14 17.51.48.jpg

니들 꼼짝 마.....   이거 굉장한 체력전입니다...^^

 

2012-06-04 17.09.32.jpg

2012-06-04 17.12.43.jpg

2012-06-04 17.10.23.jpg

미러박스 반이 잘려진 부분, 분리 한 모습입니다.

 

2012-06-04 17.09.50.jpg

2012-06-04 17.12.16.jpg

내부 모습도 볼까요..........

 

 

이번 돕은 몇가지 특이사항이 있습니다.

 

미러셀은 완전 고정식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미러를 꺼낼때는 분리된 밑 부분 박스 위에서 꺼낼수 있게 설계했습니다.

 

무엇보다 중점을 두는건 동급 돕소니안 중 가장 가벼운 무게로 만들어 볼까 합니다.

 

추가분은 완성되는 데로 올려 보겠습니다.

 

돌아가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