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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오

짬뽕, 아, 네..-,.-;

용접의 아직 '용'자도 잘 모르는 어깨 너머로 배운 기술인데...(어설픈 선무당이 사람잡는다 그런던데..-,.-;;)
6t 이하의 박판 용접은 전기를 될 수 있는 한 낮게하셔서(처음 아크(불꽃) 살릴 때 좀 잘 달라붙어 힘들긴 힘듭니다)...
이때 살린 아크 불꽃 길이를 대략 5mm정도 좀 띄어(긴 아크 유지) 3초정도 머물러 아크를 충분히 안정시킨 후,
용융풀(쇳물)이 만들어지면 다시 용접봉을 모재에 가까이해서 이 쇳물을 끌고 다니며 용접하면 됩니다.
(이론상 용접봉의 지름만큼 거리를 유지하면 된다인데 경험상 쇳물이 생기면 이 쇳물에 용접봉을 거의 달라붙게해서 다녀도 붙지않습니다.^^)

물런 여기까지는 이론일뿐이고...-,.-;
실제로는 아직까지는 저도 너무 오래 머물러 거의 빵구내기가 일쑤인데 이럴땐 부득이하게 찍어 찍어 용접하는 요령도 있습니다.
거의 (가접할 때처럼) 태그 몇방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될까요?...ㅎㅎ(물런 그 간격이 치밀해야 좀더 튼튼한 용접이 됩니다)

암턴 용접이란 것은 고수님들 이야기 들어보면 모든일들이 그렇지만 많이 해보면 해 볼수록 는다 하더군요.
여러가지 쇳판에 여러가지 전기를 써보며 하다보면 자신에게 맞는 전기 세기를 잘 맞춰 각 모재에 따라 속도를 빠르게 또는 느리게 하며
원하는 대로 용접이 가능하다고만 들었습니다.

한줄 요약하자면...쇳물을 볼 줄 알아야한다, 전기를 잘 맞춰야 한다 라고 정리하면 될 듯 합니다.

그럼 작은 도움이라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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