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경 자작정보 ~☆+

댓글 번호: 25842 - 새로운 댓글

유혁

집안 여행에 운전기사로 동원이 되어 토요일 새벽 6시반에 출발해서 총 1,200킬로미터 정도 운전을 하고, 일요일 저녁 10:30분에 집에 돌아오는... 엄청난 강행군을 했더니, 아직도 온몸이 쑤시고 힘이 들어 죽겠습니다....

조강욱님, 립스탑 원단에는 빨강, 파랑, 노랑, 분홍, 초록 등... 다양한 색상이 있던데, 꼭 검정을 고집하지 마시고 다른 색깔로 한번 만들어 보시는건 어떨까요? 짙은 청색 정도라면... 너무 튀지는 않겠지요? ^^;;

김남희님, 장마철이야... 맛있는 마늘 통닭과 시원한 맥주, 즐거운 관측 계획 수립... 이 정도면 쉽게 날 수 있지 않을까요?
장비를 보다 쉽게 나르기 위한 "하계 근력 강화 특훈" ..... 이런 것도 좋아 보입니다. ^^;;

이준오님, 김경싟님.... ^^;;.... " 제작자에서 관측자로 마음가짐을 전환하는 것"... ... 책에 있는 말을 그대로 옮겼을 뿐인데... 갑자기... 그 말이 갑자기 두렵게 다가옵니다.... ^^;;

하긴, 준오님 댓글 다는 시간과 제가 댓글 다는 시간이 비슷한 경우가 많기는 하더군요. 앞으로는 좀 꾹 참았다가 시차를 두고 댓글을 달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 경싟님, 문자메시지 받고도 운전 중이라 답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주말에 돌아다닌 거제, 통영지역의 경우, 낮시간 동안은 비가 그다지 많이 안왔었습니다. 일요일날도 서울로 올라오니, 장마전선이 남부로 내려갔다면서 비가 좀 잠잠해진 편이라 편하게 운전을 할 수 있었구요. 주말 내내 비를 요리조리 피해다닌 느낌입니다.... ^^;;

이삼구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사실, 요즘 최선생님께서... "원정용으로... UC 한번 만들어보는게 어떠냐, 설계는 내가 도와줄께..."라고 하시기에, "아이고... 또 고생을... 싫습니다..."라고 손사래를 쳤는데... 요즘 자꾸... UC 모양이 눈앞에 아른거리는게, 작년 연말 망원경 자작을 고민하던 때와 비슷한 증상이 슬슬 나타나는 것 같아,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요즘 UC 스타일이 갈수록 예뻐보이는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 .... ^^;;

그나저나, 주말에 다녀온 통영에 비하면, 광주야 지척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저는 예전에 1999년~2001년까지 2년간 통영에 살 적에는, 여수, 순천까지도 당일 코스로 자주 놀러다녔고, 잠시 창원 근무 시절에는 퇴근 후에 광주를 당일치기로 다녀온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 정도 거리가 그다지 멀게 안느껴지는걸요.... ^^;;
돌아가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