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댓글 번호: 32572 - 새로운 댓글

유혁

"그만 아쉬운 맘을 접고 장비를 접고 돌아서는 밤 하늘은......어느덧 은하수가 천장을 쫙~ 가르고 있고 카시오페아도 한참을 떠오르고 있더군요"

준오님 관측기 중에서.... 이 부분을 단 한자도 틀림 없이 원용합니다.... ^^;;

6월 24일 새벽.... 아침 출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장비를 접고 돌아서는데... 도무지 발길이 떨어지지를 않더군요....

지난주 두번이나 출동을 하고, 토요일날 천문인 마을에 가서 정대장을 만나 초고난도 DSO "횡성한우"에 대해
한참을 떠들었더니.... 너무 피곤해서 어제는 그냥 일찍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오늘 마님 눈치를 보며 그간 소홀했던 가사일을 돕는 틈틈이.... 밀린 숙제들을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돌아가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