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저녁..
어둠 속에서 하늘 너머의 별이 깨어나는 시간..
까페에.. 별빛처럼 맑은 눈을 지닌이들이 하나 둘 모입니다.
별밤지기들은...
책 속에 담긴 이야기와 사진, 그림 그리고 소중한 경험들을
하나하나 맑고 밝은 별빛으로 풀어냅니다.
말하는 이나, 듣는 이나, 바라보는 이나,
그 마음은..더불어 함께 우주와 만나고 있습니다.
아마도.. 누군가는.. 살짝 눈을 감아봅니다.. 별 가득한 밤하늘 아래에서 망원경과 함께 서 있는 상상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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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먼저 정한 약속이 있어서 수요일의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한솔님의 멋진 강의를, 훌륭하게 정리하신 경싟님의 글을 보고 참 기쁩니다.
잘 읽어보고 공부하겠습니다. 수요일의 별밤지기님들 모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