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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번호: 30055 - 새로운 댓글

김병수

벌써 좌악 정리 되어서 나오네요. 시간을 보니까 어제 밤에 쓰신 거네요? 참, 부지런 하십니다...
경싟님이 떡을 가져 오셨는데, 이제 보니 책떨이 떡이었군요...잘 먹었습니다.

뒤돌아 봤더니 지난 4월에 시작해서 거의 6개월에 걸쳐서 스터디를 했더라구요.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하지만 고생한 만큼 평생 가져갈 지식이 조금이나마 쌓였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하겠습니다.
물론 이게 전부가 아니고, 천문학의 방대한 분야중 일부만 맛 본 것이기 때문에 아직도 더 알아야 할 것들이 많지만,
우리가 관측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개념들은 어느 정도 구축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처럼 관측경력이 짧은 사람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좀 더 실전에 필요한 관측 포인트를 위주로 스터디를 계속해 가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 첫 발을 관측천문학의 고전으로 시작하려고 하니 앞으로도 많은 참여 바라겠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향후 1년에 걸쳐 월별로 진행할 예정인데, 중간 중간에 시간이 남으면 시의 적절하게 특별주제로 스터디를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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