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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오

이제 집에 도착했는데....최쌤하고 단둘이 오붓하게 허락(?)되지 않은 매수팔을 하면서 말씀드렸지만 이번만큼은 어려울듯합니다..ㅠㅠ
(사실 얼음상추와 생체실험이 벌써부터 두렵기에...ㅋㅋ)

참, 사람 마음은 참 간사한것 같다는 생각이 집에 걸어오면서 들던데...
그 이유는 불과 몇시간전만해도 얼굴을 콕~콕 찌르는듯한 살을 에는듯한 그런 윗지방의 추위에 있다가
순촌~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는 순간 드는 생각은 어라~! 여긴 빤츄만 입고 돌아댕게도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터미널에서 한번 사복사복 걸어와봤습니다. 암턴 저는 추운건 정말 싫어요~ㅎㅎ

부디 맑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신년관측회가 되었으면 하고 다만 연우에게 미안할뿐입니다.
작년엔 엄마 뱃속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 듣다가 드뎌 그분들을 직접 상봉(!)해 볼 수 있는 단 1년에 한번있는 그 기회를 빼앗는 것 같아서요.
암턴 더 더욱이 이뻐져서 내년엔 반.다.시. 좋은 얼굴로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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