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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재

안녕하세요 신입 별지기 이욱재라고 합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많은 별선배님의 도움으로 야간비행을 알게 되었고 눈팅으로나마 선배님들의 관측기와 경험들을 간접으로나마 배우며 조금씩 밤하늘을 알아가고 있는 초보입니다.
조그만 망원경으로 시작해서-물론 지금도 조그만 망원경이지만-하나하나 별을 보며 재미를 느껴가고 있습니다.

밤하늘은 정말 재미있는것 같습니다.또 하늘에 대한 느낌도 관측에 대한 느낌도 점점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무엇이 그리 조급한지 "이것도 봐야 한다,저것도 봐야 한다"하고 서두르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마치 모든것을 섭렵해야 별고수가 되는것처럼...시험기간에 쫓겨 시험범위를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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