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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정말 따스한 안식처를 마련해 주신 김상준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별 보다가 얼면 들어가서 몸을 녹일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요.^^
난로에 가래떡도 구워주시고....젤 맛났습니다.

다른 회원님들은 새벽 6시, 7시 쯤 양평에서 바로 출근한다고들 하셨는데 지금쯤 헤롱거리시지 않을까 합니다. ^^;;
참, 고민중이시던 유혁님이 오셔서 반가웠습니다.

8인치, 12인치, 15인치....두루 두루 볼 수 있어서도 좋았구요....그런데 15인치가 보여주는 밤하늘이 장난이 아니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가 눈만 교만해지는 것 같아서 걱정이 앞섭니다. ㅠㅠ
어제 여러 별들을 보여주시고 설명해주신 김남희님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열심히 복습하겠습니다. M32,M31,M110, M1....더 생각이 나야하는데, 끙)

어제 저는 2시 30분쯤 귀가했기 때문에 유성우는 못 봤습니다. 다만 7개의 유성을 봤는데요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평소에 보던 유성보다 훨씬 더 밝고, 더 긴 꼬리에 너무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야간비행 회원님들의 따스한 마음에도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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