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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오


이쪽 아래는.....출발 할려는 순간부터..."남쪽지방은 구름이... 이쪽은 살짝 번개 예정이네요"....라는 김남희님의 저주 덕분(?)인지..-.-;
정말로 달 뜨기전에는 구름 가득이다가...달 뜨니 그때서야 맑아지는 바람에... 숙제는 하나도 못하고... 꽝~ 꽝~ 꽝~!

그러나...물건너 도착하자마자 식음을 전폐하고 쉬지않고 12시간여의 자겁끝에 16" 쌍안대포를 가지고 1시가 다 되서..
성화중님이 별따놔에 도착. 그것 구경하는데 만만치 않은 재밌는 시간을 가졌음다..^^;

정말 봐도봐도....엄청난 삽질일 수도 있는 그런 자겁을 열정 하나만으로 이룩한 화중씨가 대단하다고만 느껴질뿐이더구요..!
참고; http://cafe.naver.com/skyguide/30427 / http://cafe.naver.com/skyguide/30417 ..그야말로 쌍대포가 goto까지 되니.. 정말 후덜덜~!!!!!

암턴....그외에도 달은 밝아도 보일 것은 다 보이면서....
오리온과 화성이 높이 떠오른 그 하늘아래 달빛아래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생각보다 쌀쌀하고 참 운치있는 즐거운 밤이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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