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라북도 남원에 살고있는 이문수입니다.
직장은 순창복흥중학교 행정실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초보이던 저에게 장비사용과 여러 가지 도와주시던 분이 준오형님이였는데 형님때문에 야간비행이란 곳도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야간비행에 와서 눈팅하고 정보얻어가고 눈 도둑생활만 했었습니다.^^
집과 직장이 먼관계로 관사에서 살고있는데 어제 8/13일 하늘은 보니깐 여기는 정말 꼴짜기라 그런지 하늘 너무 좋았습니다.
올만에 돗자리 깔고 누워서 한참 쌍안경으로 이것저것 보다가..그다지 좋은 망원경은 아니지만 GS12"꺼내어 봤습니다.
깜깜한 곳에서 혼자 있어~약간 뻘쭘했는데 ~ 쬐끔 시간이 지나자 오히려 더 보고싶어졌습니다.
M13을 올만에 봐서 그런지 너무 좋았습니다.
언제나 야간비행 회원님들을 보면 존경 스럽습니다.
열정도 대단하시고 좋은 정보도 많이 주시고 혹시나 내장산가기전 6km전에 저희 학교가 있습니다.
혹시 지나치게 되시면 차한잔 하고 가세요 ^^
김경식,준오형님 몸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만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