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관측 공지 & 자유글 ~☆+

댓글 번호: 27776 - 새로운 댓글

유혁

경싟님 글에서처럼, 저는 행삽(幸삽)으로 부르고 싶습니다.

- 행복한 삽, 행복을 주는 삽, 행복을 나누는 삽... 뭐 이런 의미이거나,
- 행여나 횡성한우를 먹어볼 수 있을까 기대하고 있는 삽... 이런 의미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 잠시 논의되던 '횡삽'과 발음이 비슷해서 좋기도 하구요. ^^;;

김남희님의 망원경의 경우, "樂삽" 대신에 "즐삽"은 어떨까요?

- 즐거운 삽, 즐거움을 주는 삽, 즐거움이 넘치는 삽... 이런 의미로 말입니다.

그리고, 최윤호님의 15인치 옵세션의 경우....

- '오삽2' 또는 '오삽 쥬니어'도 괜찮아 보이구요.

- 아니면, '친삽' - '친절하게 대상을 설명해주기까지 하는 친근한 인간 GOTO 기능을 갖춘 삽'

- 혹은, '음삽' 또는 '스삽'
'윤호씨, 4565 좀 보여주세요'라고 이야기를 하면, 음성을 인식(speech recognition) 해서...
'4565는 말입니다. 아.. 지금 고도가 조금 낮기는 한데, 그래도 찾을 수는 있겠네요'
'역시, 날씨가 아주 좋지는 못하고, 고도가 조금 낮아서 모습이 선명하지는 않지만 보이기는 하네요'라는
설명과 함께 대상을 찾아주는, 친절한 음성 인식 기능이 있는 삽이라는 의미에서 '음삽' 또는 '스삽' 정도면 어떨까요?

- 저는... 개인적으로 '오삽 주니어'가 좋아 보이는데요.... ^^;;
돌아가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