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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번호: 27387 - 새로운 댓글

김경싟

조원구님! 안녕하세요?
연말이라 많이 바쁘시겠습니다.
요즘도 산사는 잘 다니시는지요?

문의하신 점에 있어....

애초부터 야간비행은 모든 게시판의 공개를 원칙으로 했었고,
무불별해질 수 있는 글의 수위조절을 위해 실명을 공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명문화된 것은 아니지만...잘 지켜진 것 같습니다.
물론 누가 글을 올린다고 하더라도 그게 실제 본인 실명인지 알수는 없습니다만,
그것까지 통제할 수는 없을 것 같고,
그 정도는 자기 판단력에 맡겨야겠죠.

그럼....
실명이 아닌 글은 어떻게 할 것인가?
사실 아래 ein314 분도 명확히 실명이 아닌 것은 분명하지만,
글의 내용상 문제될 건 아니라고 판단하여 따로 언급은 안했습니다.
(만약 계속 글을 올리신다면 따로 말씀은 드리겠지만)
하나하나 다 간섭하는 것은 너무 각박하잖아요^^
따지고 보면 저도 '김경싟'을 쓰면서 실명을 쓰는 것은 아니네요^^;
그래도 다 양해를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조원구님이 실명으로 글 쓰는 점에 대해 그런 느낌이 있으시다면
저는 대명을 쓰셔도 상관없다고 보여집니다.
단,
혹시 그런 점이 일반화될까봐 저어한 점은 있습니다.
새로 글을 올리는 사람이 누구는 그렇게 쓰는데 왜 자기는 안되냐? 라는 문제제기가 있겠지요.

그래서
대명을 쓰더라도....'페르'라는 것 보다는
조원구님도 언급하셨듯이 "~삽"으로 하면 어떨까요?
1. 이차에 조원구님 삽의 이름을 지어주는 효과가 있고
2.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이름같이 보여져서 부담이 적구요...

지금 저희가 오삽, 한삽, 명삽, 진삽, 용삽, 電삽, 현삽, 花삽, 꽃삽, 흑삽, x삽, 야삽...이 있습니다.
(빠진 사람 있나요?)
원삽도 괜찮을 것 같고,
아님 다른 이름도 생각해보시죠.

제 개인 의견이긴 합니다만,
저는 원삽(또는 다른 삽)으로 통일해서 쓰신다면 문제 없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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