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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성

lx200 10인치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게때문에 포기해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예전에 스카이라이너8인치를 사용했을때 너무 무겁고 성능에도 실망하여 다신 돕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맹세를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고배율에서 빠르게 이동하는 목표를 손으로 살짝살짝 이동해서 관측해야 하는데 너무 뻑뻑했고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obsession은 부드럽다고 하더군요. 고배율에서 부드럽게 행성을 쫒아갈수만 있다면 굳이 LX200을 사서 자동추적을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사진촬영 사이에서도 많은 고민을 했는데 사진촬영은 너무 많은 예산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비용을 떠나서 이동성에 있어선 15인치가 최대인것 같습니다. 사다리를 놓고 볼정도로 크다면 나기는 것 자체가 큰 스트레스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별을 보는 것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누가 이 애길 해주셨는데) GPS로 찾아주는 것보단 마치 낚시하듯 손맛을 느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는군요. 김경식님 답변 도움이 많이 되었구요. 고맙습니다. 고배율에서 얼마나 유연하게 추적할 수 있는지 알고싶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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