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깐 서울시내에서 관측을 하려다가 몸이 피곤하여 접었습니다. ^^;
어제는 어쩔 수 없다라 생각했는데, 아침의 하늘을 보니 후회가 되네요.

메시에마라톤 일정이 나왔더군요.
강욱씨는 올해는 80mm로 도전을 하시겠다고 하는데...
좋은 결과 있기를 빕니다.

저는 올해는 참관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결정은 안되었지만 4/1 근처로 출장을 가게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래저래 쉽지가 않군요.
그래도 힘내야죠.

아~ 그리고 지난 일요일에는 서울시내 주위로 임시 관측지로 쓸만한 곳을
두군데 다녀왔습니다.

한군데는 차가 중간에 통제된 관계로 어려울 것 같은데...
저녁에 다시한번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른 한군데는 위치상 서울이라 전반적인 상태는 안좋겠지만,
고도가 200M 정도는 되기 때문에
최소한 천정부근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제 이곳을 가려다가 못갔지요.
다음에 직접 관측해보고 결과보고토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