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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오



어젯밤 베란다에서 내려 본 주차장 풍경입니다.

물런 내려가서 보면 신기한건지 심란한건지 잘 모를정도로 정말 온 세상이 하얗습니다.....ㅋㅋ
무려 이 동네에도 29cm정도가 어제 단 하룻만에 앞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순식간에 퍼 부었으며,
거의 요즘엔 이렇게 눈만뜨면 구멍난 하늘에서 쏟아지는 눈판입니다...-.-

아~ 지난 여름 기나길고 끈질긴 비,
올 가을 월령 좋을때만 내리던 비에 이어....
올해 마지막까지 엄청난 눈으로 승부하는데 부디 내년엔 밤마다 별이 쨍~쨍~했으면 좋겠습니다..^^;;

참, 오늘이 밤이 제일 길다는 동지인데...
그 윗쪽도 오늘 별~볼 일은 넘 추워 아마 없으시겠지만, 다들 동지죽 한그릇 잊지말고 드시고...
또 감기 조심하시고 메리~ 크리스마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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