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에 써야 정상인데 신년 관측회 글이 뒤로 밀릴까봐 자작 정보란에 올려 봅니다.
뭐 제가 직접 만든건 아니지만 제작된 부분이 있긴 합니다.
매수팔때 말씀드린 FS60CB가 어제 도착했네요. 10년 만에 처음 맞이 해보는 새 망원경입니다.
오랜만에 맛보는 설레임이었습니다. 작은 크기에 너무 예쁘네요.
최근 모델은 색상도 약간 청색으로 변경되었습니다.
FS78과의 비교시 크기 차이가 상당합니다. FS78은 정리 예정인데 관심 있는분 연락 주십시오.
2"접안부에 Nagler Type 4 22mm 장착한 모습입니다. 2" 접안부가 자작에 해당 되는 군요.
22mm 끼우면 12배에 실시야는 5도가 조금 넘네요.
당분간 적도의 놓고 쓰다가 앞으로 20인치가 제작되면 어퍼케이지에 장착하여 보조 망원경으로 쓸 예정입니다.
주로 필터 끼우고 북아메리가 성운 등 큰 성운이라든가, 성단 위주로 관측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