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별하늘지기 카페에 올라온 m13사진을 감동스럽게 보았습니다.
HLETRD님께 허락을 받고 사진을 올립니다.
더불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멋진 사진이죠.
이 사진은 그동안 궁금하게 여기던 두번째 프로펠라가 너무나 잘 표현되어 있어 더욱 감동스러웠습니다.
성단을 좀 더 확대하고 프로펠라 표시해서 비교사진으로 올려봅니다.
왼쪽 프로펠라는 그동안 우리가 잘 알던 그 녀석입니다.
오른쪽 프로펠라가 또 다른 녀석입니다.
덕산에서 28"로 도전을 해보았습니다만... 실패...
하늘이 아주 좋은 상태는 아니었지만
실패한 원인은 안시로 확인하는 성단 가장자리 부분과 사진의 가장자리 경계면이 틀리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안시가 좀 더 작을 테니 두번째 프로펠라 암흑대가 느껴지기 어려울것이라 생각해봅니다.
다시 도전 하려니 왠지...
떠나는 여인네 뒷모습만 바라보는 느낌이 드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