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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구

딸애랑 아침에 치과에 가면서 나눈 얘기.

"야~ 하늘봐"
"구름 하나 없네"
"어제 밤 하늘 기가막혔다던데"
"아쉬웠겠네"
"들어봐. 야간비행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는데 ...... 어쩌고 어쩌고......"

"그래서, 천벌 받았다고?"
"응 ㅠㅠ"
"ㅎㅎ 웃겨"



어제 밤 대박 은하수를 보고 계시다는 톡을 받고 배 아파하는데...
그 순간 만화 마무리 작업하던 노트북이 먹통이 돼 버렸다는...
그래서 두시간 넘게 작업한 걸 홀라당 날려먹었다는...ㅠㅠ

화나서 그냥 덮어버리고
오늘 다시 작업해서 올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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