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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번호: 181726 - 새로운 댓글

천세환

어제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일찍 철수해서 제대로 인사도 못 하고 돌아왔네요.
퇴근하면서 저희 동네에 있는 화방을 둘러보니 어제 보여주신 A3 블랙 스케치북이 없네요. 안타깝습니다.

수년 동안 아끼시던 물건인데 거래 잘 하시고, 다음에 관측지에서 뵐 때는 더 큰 망원경으로 우주를 바라보시는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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