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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민


안녕하세요.

스타파티에 살짝 참여했던 이강민이라고 합니다.

말로만 듣던 안시고수분들의 동호회 '야간비행'의 별문화를 접해보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정신을 번쩍들게 만드는 설레겨울바람을 맞으니 본격적으로 별보는 계절이 시작되는 것 같아 무척 즐겁기도 했습니다.

 

그러고보니 개인적으로  매년 이맘때쯤 열린다는 야간비행의 별파티 참여를 시작으로

이듬해 역시 야간비행이 주최하는 메시에 마라톤까지를 본격적인 별시즌으로 삼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때는 조금씩 더 별보는데 노력하고 조금이라도 더 배워보도록 노력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매년 야간비행 별파티 참여해도 괜찮을까요? ^^;;;;)

 

바회마을은 나름 외진 곳임에도 불구하고 턱밑까지 치고들어온 빛공해가 우리나라 별지기들의 안타까운 상황을 그대로 말해주는 듯 했습니다.

그렇지만 남쪽 하늘 높이 찬란하게 빛나던 포말하우트가 정말 인상적인 곳이기도 했습니다.


바회마을풍경5.JPG

사진 1> 2015 야간비행 스타파티 풍경 : 저에게는 '야간비행'하면 딱 대구경 돕소니언이 떠오릅니다. ^^



바회마을동쪽.JPG

사진 2> 바회마을의 동쪽 뒷산에서 마치 분수처럼 솟아오르는 플레이아데스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왔습니다.



바회마을2.jpg

사진 3> 바회마을 북천일주


거듭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주신 야간비행 동호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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