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관측 공지 & 자유글 ~☆+

댓글 번호: 169455 - 새로운 댓글

김남희

특별한 사진이네요.. 안시와 비슷한 느낌의 사진이라...
화려하고 테크닉적인 사진보다 담백한 느낌의 이런 사진이 참 좋습니다.
지난 밤 저 때문에 잠 좀 설치셨겠습니다..ㅎ

이건호님 저의 신청곡 잘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사실 6822는 딱 봤다고 얘기하기 어려운 대상입니다.
은하 내 성운들은 12"로도 확인 했지만 은하는 표면 밝기가 무척 떨어져 고난이도 도전대상 같습니다.
ic298a/b는 몇년전부터 몇 차례 시도는 했었지만 마음속에 애증으로 남아 있는 꼭 보고 싶은 대상입니다.
은하형태가 IC모습을 하고 있는 재미난 대상입니다. C모양의 298b는 핵이 없는 은하라는 말을 구글 어디선가 본적이 있었습니다.

두 은하의 상호작용(충돌)로 인해 핵이 서서히 빠져 나가 지금은 분실? 된 상태라는 주장이 있다고 합니다.(믿거나 말거나~~^^)

어쩜 아마추어 망원경으로 불가능 하지 않을까 위협적^^이기도 하더군요.
ic167은 사진의 우측 아래 나선팔 두개가 화려하게 펼쳐진 은하입니다. 얘도 저의 도전 목록에 들어가 있습니다.
핵은 보여도 아마 나선팔은 조경철천문대로 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고기자리 16번별 북쪽에 7714(사진상 링 형태)와 어두운 측면 은하7715가 있습니다.
각각 12.5/14.5등급의 매우 어두운 은하입니다. 자세히 보면 두은하를 연결하는 브릿지를 갖고 있습니다.
이 브릿지는 도전대상에 넣지 않겠습니다. 어짜피.....흐흐..
마지막 158은....껌입니다..ㅋㅋ

돌아가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