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 한 번씩 생각이 나는 장소입니다.
밤하늘 아무것도 모를때 최선생님 손잡고 처음 따라간 매수팔 장소입니다.
카페에 들어서니 말쑥하게 양복을 차려 입은 두 젊은이가 호기를 먹고 있더군요.
"김경식"과 "조강욱"...ㅎㅎ
맛있게 먹던 "호기"가 무엇이냐하면...
우리가 즐겨 먹던 호기는 베이컨호기입니다.
여러 호기 중 제일 맛있더군요.
오늘은 호기를 먹으며 매수팔 해볼까 합니다.
야간비행 15주년 기념행사 마무리 논의를 할 예정입니다.
교통은 다소 불편하지만 분위기있는 갤러리 카페에서 맛과 멋을 즐겨 보시지요.
많은 분들 참석을 기대하겠습니다.
경기도 과천시 가일로 13 (구, 과천시 갈현동 354-3) 8시
전에 조강욱님이 올린 대중 교통으로 오는 법 댓글이 있네요..
인덕원 가는 버스 타시면 되요..
강남에서는 441번, 사당에서는 인덕원 가는 일반 버스 모두 다, 4호선 과천, 과천종합청사에서도 일반 버스 모두 다 갑니다
과천 청사와 인덕원 사이의 "찬우물 마을" 정거장에서 내리면 되고, 내리시면 위 약도의 가마솥 회관이 보일 것입니다.. ㅎㅎ
강남에서는 45분 정도, 사당에서는 15분 정도 걸려요
참, 작은 정거장이라 광역 버스는 안 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