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형석 입니다.
가족끼리 여행을 다니거나 할때...
짐은 많고.. 망갱이는 들고 가고싶고..... 고민일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고민하던도중.....
얼마전 구입한(?) 파인더를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Stellarvue 13*80 파인더 입니다.
아이피스 교환식이며, 직각정립에 헬리코이드식 접안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OK~ 이놈을 활용해보자!!!
얼마전 별하늘지기 까페에서 구입한 도브테일바와 도브테일 홀더를... 이식...(뭐 나사만 풀고 조립하면...)
삼각대에 딱 올라갑니다.
Stellarvue 파인더 자체가 워낙 가벼우니... 1kg 미만이지요..ㅎㅎ
혹시나 하고 얼마전 구입한 태양필터를 끼워보니...
태양필터가 너무 크네요.... 2cm 정도는 뭘 끼워야겠습니다.
물론 단초점.. (80mm 인데 초점거리가 300밖에 안되는..;;;)이라 주간에도 보라색 색수차가 ㅎㅎㅎ
게다가 헬리코이드라 초점 조절할때마다 흔들리고...
삼각대는 휘청휘청 하지만...
아쉬운대로 가볍게 들고다닐수도 있을듯 합니다.
아이피스는 나글러 줌 (3~6)을 사용하니 어느정도 괜찮을듯 합니다. (배율이 높으면 6.5~19.5 XF zoom을 사용해도 될듯 합니다.)
참고로 아파트 놀이터에 저렇게 놓고 태양을 봤습니다.
옆집사는 임상균님도 불러서 H-a 필터를 끼워 홍염(?)도... ㅎㅎㅎ
마눌님에게 30분만 놀다온다고 했다가 2시간을 넘겨 혼난건 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