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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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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7월 1일이 목성 금성 최대 근접입니다.

스카이사파리를 이용해 목성,금성을 찾아보니 파인더 시야 (6.3도) 안에 마치 알비레오 처럼 두 행성이 보입니다.

 

동아 사이언스에 관련기사가 있어 복사해 왔습니다.

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7449

 

7월 1일 밤 금성과 목성이 가장 가까워지는 천문 현상이 일어난다.

 

지금도 금성과 목성은 지구에서 볼 때 평소보다 가까이 접근해 있는 상태다. 요즘 서쪽 하늘을 보면 낮은 위치에서 유독 두 개의 천체가 가까이서 반짝이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실제로는 오른쪽에 있는 것이 금성, 왼쪽에 있는 것이 목성이다.

 

두 행성은 7월 1일 최대로 근접한다. 이때 금성과 목성 사이의 각거리는 24분으로 달의 지름(약 30분)보다 가깝다. 망원경으로 금성과 목성을 동시에 관측할 수 있을 정도다. 실제로 금성과 목성 사이의 거리가 최대로 가까워진 것은 아니고 공전궤도 위에서 지구와의 상대적인 각도가 우연히 맞아떨어지며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최대 근접은 7월 1일 밤 11시경 일어나지만, 실제로는 저녁 시간에만 관측이 가능하다. 금성과 목성은 해가 진 뒤 서쪽 하늘에서 관측 가능하며, 매우 밝아 도심에서도 날씨만 맑다면 충분히 보인다. 남쪽 하늘에는 토성, 동쪽 하늘에는 달이 떠있어 목성, 금성, 토성, 달을 함께 볼 수도 있다.

 

 

구름이 있긴 할 것 같지만 행성 관측은 무리 없을 것 같습니다.

장소가 늘 고민거리 입니다.

시안이니 용축정도가 좋겠지만 서울 강북권 사시는 분들에겐 부담스러울수도 있고요..

다수 의견에 따라  결정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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