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잠을 못잔 관계로 정신이 없어서 인사를 제대로 못드리고 왔습니다. (쓰레기는 챙겨왔습니다 ^^)
집에서와서 짐풀고 바로 뻗어서 자다 깨다를 반복하다가 이제 정신이 좀 드는것 같습니다.
처음 출전한 메시에 마라톤!
얼마 되지 않은 별생활에 열심히 호핑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여러 분들이랑 같이 하니 뭔가 더 자극이 되기도 하구요, 어쨌든 대회라는 이름이 붙어서 인지
정말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몰랐습니다. 새벽쯤에는 뻗지 않을까 했는데 신기하게 날이 새도록 졸리지가 않더군요.(덕분에 하루종일 비몽사몽 -_-)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내년 메시에 마라톤때는 좀 더 준비를 열심히 해서 100개를 꼭 달성할 수 있도록 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사진을 몇장 찍었는데요, 막상 가보니 카메라를 가져오신 분이 아주 많아서 많이 찍지는 않았습니다.
찍은것들 리사이즈해서 올립니다.
원본이 필요하신 경우는 말씀해 주시면 공유할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메일로 드려도 될것 같구요.
메시에 마라톤을 준비하시느라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는 저도 좀 더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