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게 아니고 제가 3월달 회사 사보에 나왔습니다.
저는 개인 사진이 찍히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왕 사진 찍는거 잘 나오면 좋은데, 딱 실물만큼 나오니,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좋아하지는 않는데요
사진 작가 분이 찍으셨는데도, 딱 그대로네요.. 과학의 힘도 극복할 수 없는, 망원경으로 치면 구경의 한계는 무엇으로도 극복이 되지 않는 그런 상황입니다.
곧 메시에 마라톤인데, 지금 상황은 선수로는 힘들고, 당일 열심히 참관 + 자원봉사를 해야될 상황이네요. 운전 연습은 다음 주 부터 해볼까 합니다.
아래는 사보에서 캡쳐한 사진 하나...
http://www.sdssaram.com/people/king.jsp?monthly=201403
그리고 곧 은하수 시즌이 돌아옵니다. 작년 말발굽에서 봤던 말한마리 사진이 이번달 national Geographics 잡지에 있길래
링크 겁니다. 아직도 눈에 선한데, 올해는 미새먼지도 많고, 주중 자리 비우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 다시 볼 기회가 있기를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말다리에서 검은 레이져가 나오네요. 안타레스 주변도 이쁘고...
http://ngm.nationalgeographic.com/2014/03/black-holes/black-holes-photography#/02-milky-way-dusty-center-67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