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주말 이틀이 모두 날이 맑았군요.. ㅎ
일요일 밤에는 참 고민이 많았습니다..
갈까 말까 갈까 말까....
결국 오늘 업무를 감당하지 못할 것 같아서 포기해 버렸는데
누구 말씀처럼 이제 더 이상 볼 것이 없는 건지
이제 열정이 식어가는 건지
아님 이제 몸이 안 따르는 건지
포기하고 나서도 계속 생각이 나네요.. ㅎ
어쨌든,
수요일 저녁에 날이 괜찮으면 초신성 보러 갈 계획이에요
벗고개는 겨울에 꽝이라 하고,
안성은 설연휴 전날이라 많이 막힐거고,
그간 한 번도 가 보지 못했던 강서중에 함 가보려고요..
물론..
날씨가 좋으면.... ㅠ_ㅠ